제목 : 새의 날개를 자르는 방법
저자 : 이 유 나
판형 : 130x130mm, 104p 무선제본
펴낸이 : 이진영
교정교열 : 장보예
발행 : 파편 ( @p_pbook )
책값 : 13,000원 (표지 뒷면에 바코드와 함께 표시)
분류 : 사진에세이, 에세이, 사진집, 사진예술, 새, 앵무새, 동물
ISBN : 979-11-973858-2-7
이메일 : papyeonbook@gmail.com













책 소개

새를 풀어놓고 키운다고 하면
"날아가 버리면 어떡해요?"
라고 물어보는 사람이 많다.
"날개를 잘라서 괜찮아요."
라고 대답하면 사람들의 표정이 순간 일그러진다.
그럼 나는 늘 변명을 늘어놓는다.

새의 날개는 깃털로 되어 있는데 깃털은 머리카락과 같아서 잘라도 고통이 전혀 없고 나중에 다시 자라며 그럼 또 잘라주어야 하며...

<새의 날개를 자르는 방법>은 공운, 삐뿌, 이우, 조제, Moi 5마리의 새들과 함께한 사진, 그림, 글이 모여진 책입니다. 책 속에는 단지 새에 대한 이야기만이 아닌, 새와 함께한 시간들 속, 한 사람이 살아가며 느낄 수 있는 수많은 다양한 경험들과 감정들의 조각들이 모여 있습니다.

작가 소개

이유나

동물을 아주 좋아합니다. 제가 새를 데려온 걸까요, 새가 저를 찾아온 걸까요? 새를 키우는 기쁨과 쓸쓸함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