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페넬로페 스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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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나들목 |
정가 | 16,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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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1960037(119196003X)
쪽수 260쪽
크기 153 * 225 * 20 mm /505g
저자소개
저자 : 페넬로페 스미스
50년 이상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로 일하며 수많은 제자들을 배출해 내고 동물과의 교감을 대중화하는 데 힘써 온, 이 분야의 선구자이다. 사회과학 분야에서 학사와 석사를 전공하고, 사람을 상담하는 심리 상담사에게 동물을 상담하는 상담사로 확장하여 언어뿐 아니라 비언어적인 직관과 교감을 통해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좁혀 왔다. 그 과정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공연하고 가르치고, 또 작곡하고 글을 씀으로써 몸 전체를 통해 대자연과 교감하고 연결되는 삶을 실천하며, 우리가 잃어버린 언어 이전의 세계를 감각하도록 일깨운다. 미국 애리조나 주 프레스콧에서 반려동물들과 거주하면서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상담과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애니멀 관련 잡지 Species Link의 편집장이며, 저서로 Animals: Our Return to Wholeness, Animal Talk, When Animals Speak 등 여러 권이 있다.
http://www.animaltalk.net
역자 : 김지혜
이화여자대학교 여성학 석사 졸업.
「살아 숨 쉬는 영문법」 저자.
오랫동안 입시 영어를 가르쳤고, 현재는 마음 치유(치유 상담)에 관심이 있다.
목차
서문
1장 삶과 죽음에 대해 동물들은 어떻게 인식할까?
2장 죽어 가는 과정과 인간의 영향
3장 떠나보내기 그리고 안락사
4장 동물의 선택과 목적 : 동물도 때로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다
5장 보호소와 구조된 동물들
6장 영혼의 차원들
7장 죄책감과 비탄
출판사 서평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은 다르게 존재하고 소통하는 존재 방식의 변화에 관한 것!
동물과의 대화는 특별한 사람들만이 경험하고 소비하는 별난 이야기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언어를 배우기 전 몸의 기억으로 거슬러 회복해 가는 새로운 성장의 이야기이다.
결국 죽은 동물과의 영혼 교감은, 죽음의 강을 건너는 동물의 존재 변형에 관한 이야기이자 동시에 우리 인간의 존재 변형에 관한 것이다.
심리학적으로, 동물은 앞선 책에서 저자가 언급했듯이 라틴어 ‘아니마(anima)’에서 유래되었으며 아니마는 ‘혼(魂)’을 뜻한다. 그것은 인간의 무의식을 탐구하는 융 심층심리학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동물은 본성과 직관을 상징하며, 의식으로 수용되지 못한 무의식적이며 어두운 측면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아픈 동물은 우리의 아픈 본성이다. 병들고 죽은 동물은 각 동물이 상징하는 고유한 특성과 관련하여 우리 안에 병들고 단절된 영혼의 일부를 상징한다. 그것은 우리가 온전하고 균형적인 삶을 살아 내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다.
그렇게 본다면 동물과의 영혼 교감은 실제 동물과의 대화일 뿐 아니라, 우리 내면에 ‘죽은 동물’로 상징되는, 우리가 살아 내지 못한 측면을 받아들여 소생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으로 페넬로페의 글을 읽으면 동물과의 교감은 심리학적·영적 지평을 넓히는 새로운 메시지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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