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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북스

처음 만드는 동물 목각 인형(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저자 하시모토 미오
출간일 2017-02-06
출판사 심플라이프
정가 14,000원
할인 판매가 12,600원
상품코드 P0000B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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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6757147 ( 1186757140 )
쪽수    132쪽
크기    227 * 183 * 10 mm / 586 g

저자소개

저자(글) : 하시모토 미오

저자 하시모토 미오는 효고 현에서 태어나 도쿄조형대학 미술학부에서 조각을 전공했다. 어릴 적부터 살아 있는 것에 대해 특별한 친밀감을 품고 자랐으며 대학시절 다무라 시로 선생에게 살아 있는 것을 목각으로 따스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웠다. 졸업과 동시에 동물들의 초상 조각을 의뢰받아 제작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2010년에는 아랍에미리트에 머물며 사막 동물들의 초상 조각을 의뢰받아 제작했다. 최근에는 조각가인 혼다 에미코와 함께 ‘만지며 즐기는’ 동물 조각 전시회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하는 한편 동물 목각 워크숍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미에 현에서 아틀리에를 열어 검정 시바견 츠키와 함께 조각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http://kirinsan.awk.jp

번역 : 이지수
역자 이지수는 고려대학교와 사이타마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학을 공부했다. 편집자로 일하다가 번역가로 전향했다. 텍스트를 성실하고 정확하게 옮기는 번역가가 되기를 꿈꾼다. 옮긴 책으로 사노 요코의 『사는 게 뭐라고』 『죽는 게 뭐라고』 『자식이 뭐라고』와 『니체의 인간학』 등이 있다.

목차

Prologue 7

The Process 제작 풍경
How to Sculpt 첫 목각
시작하기 전에
Cat Brooch _ 고양이 브로치
Baby Penguin _ 아기 펭귄
Sleeping Cat _ 잠든 고양이
Swinging Bear _ 그네 타는 곰
Small Donkey _ 작은 당나귀

Portfolio 작품집
작품 소개
목각 동물 견본
조각에 임하는 열 가지 마음가짐
Epilogue

출판사 서평

국내 최초의 동물 인형 목조각 안내서!
사각사각 나무를 깎으며 시간을 잊는다
국내 최초의 ‘목각 인형 조각 입문서’. 초심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적절한 나무를 고르는 요령’부터 스케치 하기, 마름질법, 조각도 사용법, 채색 등 목각의 전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한 목조각 안내서다. 고양이, 강아지, 펭귄, 당나귀, 곰, 코끼리, 고래 등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지는 작품들이 한가득 담겨 있어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투박한 나무 조각이 하나의 인형 작품으로 탄생하기까지의 의미와 과정을 상세한 그림과 설명으로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나무와 조각도 하나면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다
기르고 있거나 오래 함께 했던 동물을 온기가 있는 인형으로!
목조각은 나무의 향기를 맡고, 감촉을 느끼고, 또 원하는 대로 모양을 낼 수 있다는 점, 적은 재료로 언제 어디서든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오랫동안 함께 산 고양이가 집을 나간 후 그 고양이를 추억하기 위해 동물 조각을 시작했다는 저자.
그녀는 목조각을 통해 자연과 대상에 대한 아름다움에 눈떴다고 고백한다. 책 곳곳에 보석처럼 숨겨져 있는 저자의 말들은 읽는 이를 예기치 못한 사유의 공간으로 이끈다.
“미술을 시작하기 전, 저에게 풍경이나 동물은 그저 보기 좋은 대상에 불과했습니다. 나무를 보고 예쁘다고 생각한 적은 있지만 풍경의 일부로 무심히 바라보기만 했죠. 그러다 직접 그림을 그리고, 나무를 깎아 뭔가를 만드는 공부를 하면서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소재가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곧 아름다움을 배우는 일이었습니다. 미술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우리가 온갖 아름다운 존재에게 둘러싸여 살아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점입니다.”

저자에게 조각은 곧 사랑하는 동물들과의 교감이자 생명을 재탄생시키는 작업을 의미한다.
“작품을 완성한 날짜를 그 아이의 생일로 기억해두세요. 이름이 없는 아이라면 이름을 지어주고, 실제로 존재했던 아이라면 그 아이의 이름으로 불러주세요.”
“조각을 볼 때마다 눈물이 날 정도로 그 아이를 떠올리곤 합니다. 작디작은 조각이지만 쓰다듬으면 소중한 추억이 떠올라 마음에 온기가 차오릅니다.”
“조각은 생명을 불어넣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은 나무 안에 이미 있으며, 설레는 마음으로 꺼내질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탄성을 자아내는 인형을 보는 재미도 재미지만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 떠나간 동물과의 애틋한 교감, 조각가로서의 진지한 자세와 철학 등은 보는 이의 눈길을 멈추게 하고 생각에 잠기도록 이끈다. 조각하는 행위 그 이상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조각에 임하는 열 가지 마음가짐
1. 조각의 본질은 입체감이며, 조각의 생명은 시를 짓는 마음이다.
2. 구조를 생각하라. 구조가 없으면 존재도 없다.
3. 자세는 강과 같이, 동세는 물의 흐름과 같이.
4. 조각의 깊이는 근육의 형태 속에 숨어 있다.
5. 전체를 파악하라. 한 순간을 붙잡고, 한 표정을 붙잡고, 한 측면을 붙잡는 것은 조각이 아니다.
6. 모든 우연적 효과를 버려라. 터치에 망설임이 있어서는 안 된다.
7. 효과를 나열하는 것은 경박한 짓이다. 재주가 있어도 없는 듯 하라.
8. 닮게 만들려 애쓰지 마라. 구조와 근육을 얻으면 초상은 절로 만들어진다.
9. 나무를 깎는 비결은 끊임없이 작은 칼을 가는 것이다. 칼날을 날카롭게 만들기 위함이 아니라, 작은 칼을 손가락처럼 쓰기 위함이다.
10. 항상 자연을 관찰하라. 자연에 조각이 충만하다.

조각은 쉽지 않다. 하지만 전문 조각가가 아닌 바에야 혼자서 즐기는 취미 생활로 이만한 것도 없다. 원하는 작품을 완성한 후에 느껴지는 기분 좋은 피로감과 성취감, 조금씩 느는 실력을 지켜보는 재미도 큰 선물이다. 평소 혼자 하는 색다른 취미를 찾거나 나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목조각에 도전해보자. 동물이든 사물이든 상관없다. 책이 안내하는 대로 따라하다 보면 웬만한 목조각 하나쯤은 거끈히 깎을 수 있게 된다. 처음부터 능숙하게 깎지 못해도 괜찮다. 몇 번이고 반복하며 즐길 수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맘에 드는 인형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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