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설인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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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비체베르사 |
출간일 | 2023-03-10 |
정가 | 15,000원 |
상품코드 | P0000BRH |
배송방법 | 택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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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190p
크기 110*165mm
ISBN 9791198242501
저자소개
30대 중반의 나이에 에세이 두 권을 출간한 뒤 퇴사했습니다.
무명 웹소설 작가로 고군분투하며 살고 있습니다.
* 기 출간작 : 『일단 한번 매달려보겠습니다』(2020.10), 『돈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2021.10)
책 소개
“사느라 고생했어. 우리 이제 꿈속에서 만나자.”
생의 13년을 함께한 반려조를 떠나보내고 쓴 펫로스 기록.
소중한 존재를 먼저 떠나보낸 적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
『작별의 날들』은 2023년 1월 초, 저자가 13년을 함께 살아온 반려조를 무지개다리 너머로 떠나보낸 뒤 쓴 책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인생의 1/3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 동안 반려조와 나누었던 소중한 우정, 삶, 이별에 대한 생각들이 90여 편의 일러스트와 함께 담겨 있다.
평균 몸무게 26g밖에 되지 않는 작은 소동물인 문조. 저자는 그가 인간보다 빠른 속도로 늙어 가는 모습, 그리고 마침내 세상을 떠나는 과정을 제 인생의 ‘미리 보기’로 받아들인다.
어쩌면 반려동물은 자신과 함께 했던 사람들에게 이렇게 온몸으로 알려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고.
삶, 그것에는 그다지 별다른 것이 없고, 마지막 순간엔 오직 기억만이 남는다는 것을.그렇기에 하루하루를 최대한 단순하게, 행복한 기억들로 채우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목차
1. 나의 반려조를 소개합니다.
- 새랑 살아요
- Tiny Wonder Boy
- 귀여운 얼굴에 그렇지 못한 성격
- 츤데레
- 작은 탐험가
- 평균 수명
2. 13년 전 그날
- 결심
- 어서 와, 기다리고 있었다
- 우리 집으로 가자
- CONTACT (First Touch)
3. 너와 나의 날들
- 200 : 1
- 새와 함께 춤을
- 아라레의 식단
- 너의 목소리
- 긁긁 타임
- 덩치 큰 찐따 새
- 숨바꼭질 시~작!
- 사고
- 목격자
- NO 윙컷
- 사랑의 얼음 땡
- 오른손잡이의 사랑
- 아주 작은 순간들
- 눈물의 맛
- 너의 곁에서
- 샤워 시간
- 매일 네게 했던 말
- 99번의 사랑해
- 나의 사랑스러운 할베이비
- 시차
- 잘한다, 자란다
- Like a Child
- 반경
- 눈에 달이 깃들다
- 계단
-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
- 미리 보기
4. 작별의 날들
- 기적과 징조
- 오늘 밤, 이 세상에서 네가 사라져버린다 해도
- 하루하루가 기적
- 곡기를 끊다
- 떨어지던 날들
- 한 번도 끝이라는 걸 상상해 본 적이 없었는데
- 우리가 함께한 마지막 밤
- 마지막 인사
- 그날 아침
- 한 시간 전
- 그 순간
- 눈을 맞추고
- 정적
- 오열
5. 너를 보내고
- -4kg
- 이런 기분이었을까?
- 36시간
- 우리의 마지막 외출
- 장례식장에서
- 1g의 기적
- 고마워, 정말 오래 살아줘서
- 아낌없이 주고 간
- 다시 우리 집으로 가자
6. 네가 없는 날들
- 나도 알지
- 나도 안다
- 너를 잃고서
- 방울 소리
- 어쩌다 이런 외로운 주인을 만나서
- 반려동물의 삶
- 두 번 다신 못 키워
- 다시 만날 수 있다면
- 너에게 묻고 싶은 것
- 한심한 절대자
- 모래성
- One & Only
- 매일의 인사
- 잘 자
- 어떤 감정들은 떠나고 나서 더 잘 느껴져
- 그러지 말걸
- 거울
- 다음 생엔 반대로
- 너의 모든 것
- 언제든지 놀러 와
- 깃털은 여름
- 털갈이 시즌
- 여행
- 최장 기록
- Farewell My Bir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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