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수완, 김수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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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옐로스톤 |
출간일 | 2023-08-16 |
정가 | 22,000원 |
상품코드 | P0000BVH |
배송방법 | 택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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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7079392
발행(출시)일자 2023년 08월 16일
쪽수 152쪽
크기 193 * 217 * 17 mm / 618 g
저자소개
저자(글) : 김수완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들로부터 얻은 영감과 일상에서 느낀 감정을 담아 글을 쓴다. 아이들에게는 즐거움과 용기를, 어른들에게는 긍정과 위로를 전하고 싶은 꿈이 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언니와 함께 매일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한다. 그림책 《수염왕 오스카》 《행복한 세세 씨》를 지었고, 네이버 일요 웹툰 〈고양이 타타〉의 글을 썼다.
그림/만화 : 김수빈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한 고양이들을 돌보면서 고양이를 모델로 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고양이들과 생활하고 관찰하면서 바라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와 그리는 내내 행복해지는 마법에 걸렸고, 그런 마법이 계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동생과 함께 그림책을 만들었다. 앞으로 아이들과 어른들이 사랑하는 그림이 담긴 그림책을 만들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 그림책 《수염왕 오스카》 《행복한 세세 씨》를 지었고, 네이버 일요 웹툰 〈고양이 타타〉의 그림을 그렸다.
출판사 서평
□ 줄거리
비바람이 불던 날, 유령마을에 작은 고양이가 한 마리 찾아온다. 유령의 집 문 밖에서 끊임없이 야옹대는 소리를 내며 시끄럽게 하자 유령은 하는 수없이 고양이를 집에 들인다. 고양이는 온갖 말썽을 부려 유령은 한잠도 못 자고 지쳐버리고, 시끄러운 소리를 듣고 이웃 유령 친구들이 찾아와 고양이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한다.
“고양이? 고양이가 뭐지?”
“인간들과 사는 동물이야.”
시간이 지나면서 유령은 고양이에게 비바람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점점 깊이 정이 들어간다. 평온한 일상이 이어지던 어느 날, 유령마을에 전단지가 날아들고 유령과 유령마을의 친구들은 깊은 고민에 빠지는데…
다양한 도전을 하는 그림책 작가들의 첫 그래픽노블
《유령집사》는 옐로스톤 출판사와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는 김수완 김수빈 작가의 그래픽노블이다. 첫 그림책 《수염왕 오스카》에 앞서 기획하고 일부 작업해두었던 작품으로, 《수염왕 오스카》와 《행복한 세세 씨》가 첫째 고양이 세세를 모델로 했다면, 이 색다른 책은 둘째 고양이 베이가 모델이다.
《유령집사》는 흑백과 컬러 페이지가 섞여 있다. 유령마을의 우울하고 활기 없는 무채색의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유령 세상은 흑백으로 그려져 있고, 중간에 유령이 고양이 비바람을 데리고 오고가는 인간 세상은 번쩍거리는 컬러의 세상으로 그려져 있다.
비바람은 검정과 흰 털이 섞인 먼치킨 고양이인데 발바닥과 코만 분홍이어서 마치 유령마을과 인간 세상의 두 요소를 동시에 품고 있는 존재 같은 느낌을 준다. 출간 전에 펀딩을 할 당시에도 독자들로부터 흑백 페이지에 섞여 있는 고양이의 분홍 발바닥과 분홍 코의 컬러 느낌이 너무 사랑스럽다는 반응이 많았다.
작가들이 창조한 유령마을과 유령마을에 사는 존재들의 모습도 흥미롭게 그려져 있다. 여러 모습으로 등장하는 유령 친구들은 무섭다기보다는 다정하고, 날씨 뉴스를 전해주는 거미와 노래를 담당하고 있는 박쥐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흥미로워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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