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양희 |
---|---|
출판사 | 만날 |
판매가 | 14,000원 |
상품코드 | P0000BLJ |
배송방법 | 택배 |
배송비 | 3,000원 |
수량 | ![]() ![]() |
구매방법 | |
---|---|
배송주기 |
정기배송 할인 save
|
옵션선택 |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SBN 9791197816208
저자명 : 김양희
출판사명 :만날
출판일자 : 2022년 4월 30일
정가 : 14,000원
페이지수 : 276p
도서길이 : 115×180 mm
책소개
첫 고양이와의 이별 후 1년, 담담하지 못한 집사의 기록
사랑하는 고양이의 생애를 통해 살아가고 사랑하는 일을 고민하는 목소리.
집사를 웃고 울리는 고양이들의 고유한 삶을 받아들이며 천천히 나아가는 이야기로
19살 반려 고양이와 이별한 집사의 일 년 간의 상실의 경험을 진솔하게 기록하였습니다.
책 속에는 슬퍼하는 이에게 건네는 진정한 위로와 공감, 길들인 것에 대한 책임의 무게와 상실의 순간 찾아오는 그리움과 허무 속에서도 책 속 문장과 고양이에게서 받은 위안의 순간을 담았습니다.
저와 고양이의 이야기가 이제는
‘사라질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 한켠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어쩌면 나는, 우리는,사라질 것들을 사랑하려고 태어났나 봐요. 나는 이 오묘한 삶의 모양을 이해하는 것에,
아마도 나의 전 생애를 소모할 것만 같습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저자소개
저자 : 김양희
고양이 집사. 작고 소중한 것들을 그리고 씁니다.
다양한 사랑과 슬픔이 존중되길 바랍니다. 길들인 것에 대한 책임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이야기를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순간을 상상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영원한 너의 집사이고 싶다》가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 ssong2_story
목차
프롤로그 - 일년후
1장 상실의 기억
프로필 사진 속 우리
그날의 기억 1
그날의 기억 2 - 이상한 문장 -
어디로 붙일지 모르는 편지
슬픈 농담
후회와 자책만이
코로나시대의 이별
2장 죽음을 말하는 책
죽음을 이야기하는책 1 - 작가에게 반박하다
남겨진 고양이
회피성 집순이
죽음을 이야기 하는 책 2 - 펫로스가 아니라
죽음을 가까이하는
죽음을 이야기 하는 책 3 - 타인의 슬픔을 엿보다
지나 보아야 알 수 있는 것들
어디로 보낼지 모르는 기도 - 죽음 이후의 말들
쓰는 이유
3장 슬퍼하는 이에게
‘시간이 지나면’의 비밀
슬퍼하는 이에게 - 진정한 공감
잘 지내냐는 말의 무게
슬픔의 크기를 가늠하는 건
우리는 슬픔이 가기를 원하지 않는다
4장 그리움은 계속되고
계절의 기억
존재덩어리로
꿈에서 만나
나의 자랑
아마도 어른은
불빛 없는 밤
5장 길들인 것에 대한 책임과 공존
육아와 육묘 - 가장 늙고 초라한 모습으로
진짜 사랑한다면 - ‘내‘가 아니라 ‘너‘를
습관을 바꾸는 비밀 – 똥스키
당연한 사랑
어설픈 이타심
누구나 한번쯤은 고양이가 된다
6장 다시, 계절이 돌아오면
지금, 여기로 나를 부르는
마음의 언어
잃은 것의 총량
밤이면 들려오는 소리에
다시 봄이 오면은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