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이장욱 |
---|---|
출판사 | 현대문학 |
정가 | 9,000원 |
할인 판매가 | 8,100원 |
상품코드 | P0000BPK |
배송방법 | 택배 |
배송비 | 3,000원 |
수량 | ![]() ![]() |
구매방법 | |
---|---|
배송주기 |
정기배송 할인 save
|
옵션선택 |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SBN 9791167901361 ( 1167901363 )
쪽수 92쪽
크기 110 * 191 * 10 mm / 266g
저자소개
저자(글) : 이장욱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1994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 『내 잠 속의 모래산』 『정오의 희망곡』 『생년월일』 『영원이 아니라서 가능한』이 있으며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목차
원숭이의 시
생활 세계에서 춘천 가기
경복궁
비반영
추천사
세계의 우울
우울증에 걸린 액션 스타
독심
주거지에서의 죽음과 행정적 처리들
판교
미해결의 장
의상
도봉구의 대립
카프카는 먼 곳
옮긴이의 말
긍정적인 공기 속에서 밤의 귀가
무인 세계
중력의 소모
클리셰만으로 봄날은,
사후의 일요일
에세이 : 동물원의 시
출판사 서평
핀 시리즈 공통 테마 에세이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에 붙인 에세이는, 시인의 내면 읽기와 다름없는 하나의 독자적인 장르로 출발한다. 이로써 독자들이 시를 통해서만 느꼈던 시인의 내밀한 세계를 좀 더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다가설 수 있게 해준다. 나아가 이 에세이가 ‘공통 테마’라는 특별한 연결고리로 시인들의 자유로운 사유공간의 외연을 확장시키고 자신만의 고유한 정서를 서로 다른 색채로, 서로 다른 개성으로 보여주는, 깊숙한 내면으로의 초대라는 점은 핀 시인선에서만 볼 수 있는 매혹적인 부분이다.
좁고 불결한 동물원에 비극적으로 갇혀 있는 동물들을 바라보며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서 시인의 시와 동물원의 관계를 읽어낸 에세이 「동물원의 시」는 시집에 대한 감상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현대문학 × 아티스트 정다운
〈현대문학 핀 시리즈〉는 아티스트의 영혼이 깃든 표지 작업과 함께 하나의 특별한 예술작품으로 구성된 독창적인 시인선, 즉 예술 선집이 되었다. 각 시편이 그 작품마다의 독특한 향기와 그윽한 예술적 매혹을 갖게 된 것은 바로 시와 예술, 이 두 세계의 만남이 이루어낸 영혼의 조화로움 때문일 것이다.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이라는 특색을 갖춰 이목을 집중시키는 핀 시리즈 시인선의 이번 시집의 표지 작품은 패브릭 드로잉 작가 정다운(b. 1987)의 작품들로 장식했다.
동덕여대 회화가 출신의 정다운 작가는 신진 시각예술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기획프로젝트 ‘2017 아티커버리(articovery)’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중국, 홍콩, 네덜란드 등 여러 나라에서 집중 조명을 받는 예술가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