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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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
저자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
출판사 바다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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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9932466

쪽수 196쪽

크기 130 * 178 * 21 mm /355g














저자소개


저자 :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


브래들리는 스물아홉 살이 되기까지 8년 동안 무려 90번의 거절을 당한 끝에 2000년 첫 책 《블루 데이 북》을 출간하게 되었다. 그리고 《블루 데이 북》으로 그는 그해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영광을 안았다. 그 후 4년 동안 후속작 《디어 맘》 《남과 여》 《엄마의 길》 등 8권의 시리즈를 출간하였다. 그의 책은 전 세계적으로 900만 부 이상 팔려 나갔고, 《블루 데이 북》은 일본에서 영어 교재로 채택되기도 했다. 그는 타롱가 재단을 설립하여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과 환경을 살리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 세계 환경과 관련한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다. 현재 시드니에서 토끼 비프와 함께 살면서, 영감 가득한 사진에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을 표현해내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역자 : 신현림


신현림시인, 사진가. 경기도 의왕에서 출생했으며, 아주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상명대 디자인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저서로는 시집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 《세기말 블루스》, 사진 에세이 《나의 아름다운 창》 《희망의 누드》 《빵은 유쾌하다》 등과 박물관 기행 산문집 《시간 창고로 가는 길》, 현대미술을 알기 쉽게 소개한 《신현림의 너무 매혹적인 현대미술》이 있다.


출판사 서평


사진 에세이 《블루 데이 북》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색 ‘클래식 블루 에디션’ 출간


2001년 출간되어 20년 가까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사진 에세이 《THE BLUE DAY BOOK 블루 데이 북》이 ‘클래식 블루 에디션(Classic Blue Edition)’으로 출간되었다. ‘클래식 블루’는 2020년 올해 미국의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이 선정한 색이다. 팬톤은 클래식 블루를 “시대를 초월한 우아하고 영원한 푸른 빛깔”로 설명하며, 올해의 색으로 선정한 이유로 “전 세계적으로 혼란이 팽배한 요즘, 사람들에게 신뢰감과 안도감을 주는 데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블루 데이 북》 클래식 블루 에디션은 인간의 오래된 감정인 우울을 사랑스러운 동물 사진과 재치 있는 스토리로 풀어낸 이 사진 에세이를 우아하면서도 평화로운 색 클래식 블루를 사용하여 새롭게 디자인한 것이다.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이 있지요”

91장의 사진, 1100개의 단어가 만들어낸 따뜻한 하모니


《블루 데이 북》이 커다란 메시지나 주장을 앞세우지 않고도 독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공감의 정서로 우리의 감정을 어루만지는 글과 사진의 절묘한 하모니에 있을 것이다. 첫 페이지를 펼친 순간부터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행복한 미소를 머금게 한다. 그 재미의 원천은 글과 사진의 완벽한 조화에 있다. 글 자체는 대단히 평범하고 쉽다. 귀여운 동물들을 담은 흑백사진은 그 자체로 예술이지만, 그것만으로는 그다지 울림이 크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 둘이 만나는 순간, 웃음이 터져 나온다. 동물들의 무의식적인 행위가 인간적인 몸짓으로 의미가 덧씌워지는 순간, 우리는 뜻밖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미소 짓게 된다. 이 책은 기분전환이나 재충전을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버릴 수 있는 해독제로서 작용한다.

지금이 우리에게 ‘기쁨의 시대’이기보다는 ‘우울의 시대’이기 때문에 이 책의 첫 문장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이 있지요”는 마치 잠언처럼 읽히는지 모르겠다. 우울한 현대인들에게 이 책의 동물들은 위트 넘치는 입담으로 말을 걸어온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에게 “우울하지만 힘을 내라! 마음을 다잡고 여유를 잃지 마라!”고 격려한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절친한 친구에게서 위로받은 듯, 절망에서 희망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모처럼의 위안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너무나 인간적인 동물들의 표정

입가에는 미소를, 가슴에는 용기를


이 책은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만든다. 그것은 카메라가 포착한 동물들의 모습 속에서 너무나 인간적인 표정들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눈물이 글썽한 아기 바다표범의 눈매에서 더할 수 없는 외로움을, 풀숲에 쓰러진 사자의 지친 얼굴에서 삶의 고단함을, 북극곰 한 쌍의 포옹하는 모습에선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옮긴 신현림 시인의 말처럼, “매력적인 동물 사진은 신기할 만큼 인간적이며 과장이나 허식이 전혀 없다.” 동물보호론자가 아니더라도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은 그러한 동물들의 모습에 동화되어 어느덧 순수해진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또한 자신의 문제를 객관화시켜 바라봄으로써 심리적 치료를 경험할 수도 있다. 저자는 우울한 기분, 걱정, 근심을 떨쳐버리고 희망과 여유, 용기를 갖고 삶을 대하라고 충고한다. 이 책은 근본적으로 삶에 대한 따뜻하고 긍정적인 시각을 보여준다.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진한 행복감을 느끼게 되는 것은 그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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