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인간이 공존해야 하는 합당한 이유들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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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동물과 인간이 공존해야 하는 합당한 이유들
저자 피터 싱어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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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9402144

쪽수 363쪽

크기 152 * 224 * 30 mm /534g














저자소개


저자 : 피터 싱어 (엮음)


저자이자 엮은 피터 싱어는 프린스턴 대학 인간가치센터 생명윤리학 분야 아이라 W. 드캠프 석좌교수이자 멜버른 대학 응용철학·공공윤리학센터 명예교수이다. 1975년에 《동물 해방》이 출간된 뒤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었다. 그 밖에 《민주주의와 불복종》 《실천윤리학》 《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가》 《삶과 죽음을 다시 생각한다》 《세계화의 윤리》 《시간을 헤치고》 《선과 악의 대통령》 등을 썼다. 《윤리학 길잡이》(1991) 《생명윤리학》(헬가 커스와 공동 편집, 1999) 《이야기의 도덕 : 문학을 통해 본 윤리》 (레나타 싱어와 공동 편집, 2005) 《생명윤리학 선집》(헬가 커스와 공동 편집, 2006)을 펴내기도 했다. 현재 국제동물권리협회와 ‘대형 유인원 프로젝트’ 회장을 맡고 있다.


저자 : 맷 볼


저자 맷 볼은 1991년 미국에서 설립되어 동물보호에 앞장서는 비건아웃리치Vegan Outreach의 공동 창립자다. 공학을 전공했고, 비건아웃리치에 몸담기 전에는 미국 에너지부 지구변화 연구 장학생을 지내고 피츠버그 대학 생물학과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일리노이 대학에서 ‘동물해방학생회’ 회장을 지내다 아내 앤 그린을 만났다. 볼 부부는 현재 피츠버그에 살고 있으며 딸 앨런은 비건아웃리치 대학생 프로그램에서 열성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마르틴 발루크


저자 마르틴 발루크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전공했다. 오스트리아 빈 대학과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12년 동안 연구원과 교수를 지냈다. 1985년에 동물권리운동에 뛰어들어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1997년에는 학계를 떠나 오스트리아 동물권리운동에 투신했다. 1999년에 오스트리아 완전채식주의자협회를 공동 창립했으며 2002년 이래로 오스트리아 공장식축산반대연합 회장을 맡고 있다.


저자 : 파올라 카발리에리


저자 파올라 카발리에리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살고 있으며 국제적 철학 학술지 《에티카 앤드 아니말리》 편집자다. 《동물을 묻다》를 썼으며 《대형 유인원 프로젝트》를 피터 싱어와 함께 썼다.


저자 : 메리언 스탬프 도킨스


저자 메리언 스탬프 도킨스는 옥스퍼드 대학 동물행동학 교수이며 서머빌 칼리지 생물과학 연구원이다. 《동물의 고통 : 동물 복지의 과학》 《동물의 관점 : 동물의 의식을 탐구하다》 《동물 행동을 파헤치다》를 썼으며 《동물행동학 입문》을 오브리 매닝과 함께 썼다.


역자 : 노승영


역자 노승영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을 수료했다. 환경운동에 몸담았으며 ‘내가 깨끗해질수록 세상이 더러워진다’고 생각한다. 번역한 책으로는 《스핀닥터, 민주주의를 전복하는 기업권력의 언론플레이》 《이단의 경제학》 《세상의 종말에서 살아남는 법》 《기적을 좇는 의료 풍경, 임상시험》 《일》 《그린 베이비》 《컨슈머 키드》 등이 있다.


저자 : 캐런 돈


오스트레일리아의 여러 잡지사와 ABC 방송 〈7 : 30 리포트〉에서 조사와 집필을 담당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와 《가디언》에 글을 기고했으며, 스티브 베스트와 앤서니 노첼라가 편집한 《테러리스트인가 자유 투사인가》에 필자로 참여했다. 돈이 운영하는 매체 감시 웹사이트 DawnWatch.com은 동물에 대한 우호적인 기사를 언론에 내보낼 수 있도록 운동가들을 지원한다. 지금은 로스앤젤레스 KPFK 라디오 〈워치독Watchdog〉 시리즈의 진행과 제작을 맡고 있다.


저자 : 데이비드 드그라지아

 

워싱턴 DC 조지워싱턴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동물에게 진지한 관심을 : 정신활동과 도덕적 지위》 《동물 권리 첫걸음》 《인간 정체성과 생명 윤리》를 썼다. 《생명 의학 윤리》 제4판 이후부터 토머스 마페스와 함께 편집했다. 드그라지아의 논문은 《철학과 공공문제》 《생명윤리학》 《헤이스팅스센터 리포트》 등의 학술지에 실렸다.


저자 : 클레어 드루스


1970년대 초에 산란계의 밀집 사육에 반대하여 ‘닭 해방’이라는 단체(지금은 ‘가축복지연합’으로 이름이 바뀌었다)를 공동 창립했다. 그 뒤로 동물을 속박하고 학대하는 축산 관행을 반대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2004년에 출간된 《미니의 꿈》은 닭장에 갇힌 닭들의 비참한 실태를 고발하는 어린이용 모험 소설이다.


저자 : 메리 피넬리


동물학 학위를 받았으며 가축 보호 관련 자문을 제공한다. 1986년 이래 여러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일했으며, 2001년에 주간 뉴스 소식지 《가축 감시》를 창간하여 2004년까지 글을 기고했다.


저자 : 브루스 프리드리히

 

1996년에 동물의 윤리적 처우를 위한 모임PETA에 합류했으며 채식주의 및 가축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PETA에 참여하기 전에는 노숙자 쉼터와 워싱턴 최대의 무료 급식소를 운영했다. 프리드리히는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일에 20년 넘게 몸담았다.


저자 : 데일 제이미슨


뉴욕 대학 환경학·철학 교수이며 《도덕의 진보 : 인간, 동물, 자연에 대한 평론》을 썼다.


저자 : 필립 림베리

 

유럽의 대표적 국제동물보호단체인 ‘세계 가축에 대한 연민CIWF’에 10년 동안 몸담았다. 이 단체의 캠페인 부장을 지내던 중 유럽가축연합ECFA을 창립하여 운영했다. 2년 동안 국제 동물 복지, 캠페인에 자문으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세계동물보호협회WSPA 대외 부장을 맡고 있다.


저자 : 짐 메이슨


미주리 주에 있는 가족 농장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공장식 축산 : 기업형 농업은 가족 농장과 환경,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피터 싱어와 함께 썼다. 《부자연스러운 질서》는 인간을 동물과 자연의 우위에 놓는 지배적 세계관의 뿌리를 탐구한 책이다.


저자 : 개버릭 매스니


메릴랜드 대학에서 농업자원경제학을 연구하고 있다. 육류 대체품을 개발하는 비영리 연구단체 뉴하비스트(www.New-Harvest.org) 소장이기도 하다.


저자 : 박미연


워싱턴에서 미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가축 및 지속 가능한 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 전에는 ‘죽임에서 연민으로COK’ 대표로서 가축을 비참한 현실에서 구출하고 도살장과 재래시장, 공장식 축사의 실태를 조사했다. 박미연의 활약은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코스모걸》 등의 신문과 잡지에 소개되었으며, KBS 〈한민족 리포트〉의 ‘양계장 습격 사건 : 워싱턴 박미연’ 편(http://www.youtube.com/watch?v=Kk5667p7C4s―옮긴이)에 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저자 : 데일 피터슨


《유인원을 먹는다는 것》 《침팬지 여행》 《홍수와 방주》 《스토리빌 USA》 등을 썼다. 《악마적 남성 : 유인원과 인간 폭력의 기원》을 리처드 랭엄과 함께 썼으며 《캘리번의 환영幻影 : 침팬지와 인간에 대하여》를 제인 구달과 함께 썼다.


저자 : 리처드 D. 라이더


케임브리지 대학과 뉴욕 컬럼비아 대학 동물실험실에서 실험심리학을 연구하다 1960년대에 동물권리운동의 선구자가 되었다. 1975년에 출간된 그의 책 《과학의 희생자》는 1986년에 영국과 유럽연합이 동물실험에 대한 새로운 법률을 제정하는 디딤돌이 되었다. 라이더는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 위원회의 위원장을 여러 차례 지냈다. 그가 1970년에 만들어낸 신조어 ‘종차별speciesism’은 여러 사전에 표제어로 등재되었다.


저자 : 헨리 스피라


상선 선원, 기자, 민권운동가, 노동조합 개혁가, 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1970년대와 1980년대에 미국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동물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저자 : 펠레 스트린드룬드


스웨덴의 운동가이자 작가다. 《동물 권리와 사회주의》 《우호적 저항 : 단호하고도 부드러운 그리스도교적 비폭력》을 썼다.


저자 : 폴 월더


터프츠 수의과 대학 동물·공공정책연구소 소장이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 캘리포니아 법학대학원에서 법학 박사학위, 스탠퍼드 대학에서 종교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종차별의 유령 : 동물에 대한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견해》를 썼으며 하버드, 예일, 보스턴 법학대학원에서 동물법을 강의했다.


목차


머리말: 20년 동안 달라진 것은 무엇인가 _ 피터 싱어


1부 동물운동의 이론적 토대

1. 공리주의와 동물 _ 개버릭 매스니

2. 동물의 고통을 판단하는 과학적 근거 _ 메리언 스탬프 도킨스

3. 인격은 호모사피엔스에게만 있는가? _ 데이비드 드그라지아

4. 동물 논쟁사 _ 파올라 카발리에리

5. 종교와 동물 _ 폴 월더


2부 동물의 비참한 현실

6. 실험실의 종차별 _ 리처드 D. 라이더

7. 동물 공장 _ 짐 메이슨과 메리 피넬리

8. 유럽의 동물 입법 _ 클레어 드루스와 필립 림베리

9. 동물원을 반대한다 _ 데일 제이미슨

10. 웃는 동물을 먹는다는 것 _ 데일 피터슨


3부 동물운동은 이렇게!

11. 오스트리아의 눈부신 성공 사례 _ 마르틴 발루크

12. 도살자의 칼을 낫으로 : 동물을 위한 시민 불복종 _ 펠레 스트린드룬드

13. 닭장을 열다, 눈을 열다 : 양계장 조사와 공개 구출 _ 박미연

14. 채식주의, 가장 효과적인 동물운동 _ 맷 볼

15. 카네기에게 배우는 효과적인 운동 전략 _ 브루스 프리드리히

16. 언론을 변화시켜라: 적 또는 무관심한 제삼자에서 친구로 _ 캐런 돈

17. 사장님은 동물운동가: 존 매키와 홀푸즈 _ 존 매키, 캐런 돈, 로렌 오넬라스

18. 운동가를 위한 열 가지 지침 _ 헨리 스피라와 피터 싱어


맺음말 _ 피터 싱어 | 옮긴이 후기


출판사 서평


우리가 단지 인간이라는 이유로 동물을 함부로 취급해도 되는가

피터 싱어와 동물운동가들이 호소하는 공존의 이유와 실천 방법


“도살장 벽이 유리로 되어 있다면 모든 사람이 채식주의자가 될 것이다.”

-폴 매카트니


지난해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1천만 마리에 가까운 소, 돼지, 조류가 산 채로 묻혔다. 그 살풍경한 장면을 목격하면서 한쪽에서는 동물권에 대한 문제가 본격적으로 제기되었다. 한국 사회에서는 아직 ‘동물권’이란 말이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육식을 주식으로 삼는 서구에서는 이미 1960년대부터 동물운동이 시작되었다. 이 책은 실천윤리학의 거장이자 동물해방론자로 유명한 피터 싱어가 1980년에 엮은 《동물 옹호론In Defense of Animals》 두 번째 이야기로, 이 책 출간 이후 20년간 전개된 동물운동을 소개하고 있다. 이전 책이 동물운동 초창기의 논의와 활동을 소개했다면 이번 책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동물운동가들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동물의 비참한 현실을 고발하거나 동물 권리를 둘러싼 철학적 논쟁을 소개하거나 행동 변화를 촉구할 뿐만 아니라 동물을 돕기로 마음먹은 사람에게 실질적인 행동 방안을 제시한다.


동물운동가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전략


이 책에 실린 18편의 글은 크게 세 덩어리로 분류되어 있다. 1부 <동물운동의 이론적 토대>에서는 동물운동의 배경이 되는 개념 특히 ‘종차별’에 관해 톺아본다. 종차별은 한마디로 어떤 존재가 ‘호모 사피엔스’라는 종에 속한다는 이유만으로 우선권을 부여받는 것인데, 이것은 과연 정당한가 묻는다. 2부 <동물의 비참한 현실>에서는 실험실, 축사, 동물원, 서식처 등에서 자행되는 동물 학대 현실을 폭로한다. 동물운동가들이 30년 넘게 실험실 문제를 지적해 왔지만 상황은 그리 나아지지 않았다. 그런데 뉴욕대학 환경학·철학 교수인 데일 제이미슨의 글을 보면 동물원 문제는 실험실 문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변화를 일으키기가 좀 더 쉬워 보인다. 동물원이 인간에게 꼭 필요한 것은 아닌 까닭이다. 50년 전만 해도 동물을 우리에 가둔 채 전시하는 것이 관행이었으나 이제는 이를 용납하지 않는 사람들이 꽤 늘었다.


3부 <동물운동은 이렇게!>에서는 동물운동 전략을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그 전략은 완전 채식주의자가 되는 일부터 시민 불복종까지, 양계장에서 닭을 구출하는 일부터 신문사에 정중한 편지를 보내는 일까지 다양하다. 전 환경운동연합 활동가인 번역자 노승영 씨는 이 중 7장 ‘동물 공장’과 미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가축 및 지속 가능한 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박미연 씨가 쓴 13장 ‘닭장을 열다, 눈을 열다 : 양계장 조사와 공개 구출’부터 펼쳐 보길 권한다. 왜 동물권이 필요한지 근원적인 동기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영화감독이자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대표인 임순례 씨는 추천사에서 “지나치게 일방적인 인간 중심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고 그들의 고통을 줄이는 것이 우리 시대의 도덕적 명령”이라며 동물들에 대한 인류의 인식이 달라져야 함을 다음 글로 강조한다.


“18세기에는 민주주의가 확장되고, 19세기에는 노예제도가 폐지되고, 20세기에는 아동노동이 금지되고 아동학대가 불법이 되었으며, 여성이 참정권을 얻고, 흑인의 권리가 신장되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한다면, 21세기는 동물권리의 세기가 될 것이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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