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고양이기 때문이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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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왜냐하면 고양이기 때문이지
저자 박은지
출판사 북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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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5641767

쪽수 248쪽

크기 139 * 189 * 17 mm /344g














저자소개


저자 : 박은지


남편과 세 고양이 제이, 아리, 달이와 함께 살아가며 반려동물과 일상의 삶을 주로 다루는 프리랜서 에디터. 동물을 좋아하고 사랑해서 반려동물 잡지 에디터로 사회생활 첫발을 내디딘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반려동물 매체에 칼럼 및 기사를 쓰며 카카오 브런치에 다양한 주제로 에세이를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제가 알아서 할게요』 『어느 날 고양이를 사랑하게 되었다』『주머니에 쏙! 고양이 도감 1·2』 『주머니에 쏙! 강아지 도감 1·2』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우리는 서로의 작은 우주다


PART 1. 혼자도 괜찮을까

ㆍ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당신은 아마 괜찮을 거야

ㆍ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고양이가 있으면 말이야

ㆍ구구는 고양이다 두 번째 고양이가 보내준 것

ㆍ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세상의 사소한 부속품

ㆍ고양이 춤 오늘이 마지막일지도 몰라

ㆍ하와이언 레시피 그거, 고양이 밥인데요


PART 2. 둘이 되는 것도 쉽지 않다

ㆍ그 강아지 그 고양이 다름, 그리고 이끌림

ㆍ톰과 제리 이쯤에서 화해하면 어떨까?

ㆍ고양이 장례식 헤어진 연인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ㆍ티파니에서 아침을 상처받지 않고 사랑하는 법

ㆍ미래는 고양이처럼 나는 당신의 고양이인가요?

ㆍ너와 나 우리 헤어질 수 있을까?


PART 3. 넓은 세상에서 길을 잃더라도

ㆍ고양이를 부탁해 스무 살 우리는 어땠더라

ㆍ마녀 배달부 키키 마법도 세상도 마찬가지야

ㆍ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 세상이 날 두고 어딘가로 가버렸을 때

ㆍ고양이는 불러도 오지 않는다 해피엔딩이 없을 것 같은 날들

ㆍ내 어깨 위 고양이, 밥 내 삶에도 의미가 있을까?

ㆍ귀를 기울이면, 고양이의 보은 아직은 머물고 싶은 세계

ㆍ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고양이를 닮은 날의 소울푸드


PART 4. 결국은 고양이답게

ㆍ루돌프와 많이 있어 훌쩍 자란 그녀들의 이야기

ㆍ고양이 사무라이 고양이를 키우는 단 한 가지 이유

ㆍ장화 신은 고양이 간절히 원하는 눈빛이면 만사 OK

ㆍ파리의 도둑고양이 말할 수 없는 사생활

ㆍ미스터 캣 솔직히, 꽤 괜찮지 않았어요?

ㆍ미노스 한 번쯤 네 말을 알아듣고 싶었어

ㆍ아리스토 캣 모두 고양이가 되고 싶어하지


출판사 서평


어느새 내 마음에 들어앉은 고양이들의 이야기

그 속에서 발견하는 ‘나답게’ 살아가는 법


『왜냐하면 고양이기 때문이지』에 등장하는 고양이의 모습은 과연 고양이답다. 온갖 말썽을 부려 성가시다가도, 화장실 앞까지 졸졸 따라와 식빵 자세로 기다리는 것을 보면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리지 않을 수 없다.


고양이를 소재로 한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하는 이 책은 1파트에서는 사람도 고양이도 외로운 순간이 있다는 것, 2파트는 둘 이상의 관계를 맺는 것의 어려움, 3파트는 혼자, 둘 혹은 그 이상이 함께할 때의 고민, 4챕터는 결국은 나답게, 누가 세워준 잣대가 아닌 나 자신의 성향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외로운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고양이들과 고양이라는 외로움의 처방전을 받아 든 이들의 이야기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 사랑하는 딸에게 선물하려고 산 고양이가 되어버린 아빠의 이야기 [미스터 캣], 수명이 다한 고양이와의 헤어짐을 통해 지금 이 순간과 우리 곁에 함께하는 이들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를 느낄 수 있는 [너와 나], 떼려야 뗄 수 없는 싸움의 콤비 [톰과 제리]까지, 다양한 영화 속 고양이의 모습을 통해 때로는 공감을 느끼기도 하고, 때로는 힘과 용기가 생기기도 하며, 때로는 감동을 받기도 할 것이다. 사람과 고양이가 볼을 맞대고 있는 표지 일러스트에서 그 촉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듯이 고양이의 따뜻한 온기를 통해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고양이를 보면 남의 기분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 듯 보인다. 고양이 집사인 이 책의 저자는 비싼 캣타워를 사줘도 사준 사람의 성의는 거들떠보지 않고 너덜너덜한 택배 상자에 몸을 밀어 넣는 게 바로 고양이라고, 집사가 고양이를 베개처럼 베고 있거나 고양이가 비닐봉투 안에 들어가 있더라도 혹시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게 아닌지 걱정할 것 없다고 말한다. 고양이는 자기가 싫은 행동은 누가 뭐래도 하지 않으니까. 이러한 고양이의 도도한 매력은 한 번쯤 나답게 당당하게 살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자극한다. 남이 세운 잣대가 아닌 나답게 사는 것이 가장 멋지다고 말하는 이 책 속 고양이들을 통해, 넓은 세상에서 길을 잃거나 그 길 위에서 조금은 지치더라도 나다움을 잃지 않고 걸어갈 수 있는 힘을 얻고 응원의 메시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사방에 보이는 내 모습을 신경 쓰느라 맘 편히 힘을 빼지 못하는 나 자신에게 말해주면 어떨까?

“그냥 고양이처럼 살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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